인간 관계나 직장이나,,, 그냥 모두 스트레스고 자꾸 좋은 점 냅두고 서운한거나 섭섭한 거에 신경 쓰는 것도 피곤하고,,, 할 말은 많은데 해봤자 좋을 거 없으니까 가만 곱씹다가 삽질이나 현타 맞는 것도 지겨워,,,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종일 잠만 자고싶다,,, 개개인의 사정이 다 있는 거 아는데 걍 다 피곤해,,, 줫같이 사회성 없이 살고 싶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 너무 부러움,,,
일이 이렇게 까지 밀려 있는데도 손이 안가고,,, 피로는 누적되고 와중에 신경 쓸 거 많고 하루하루 말라가는 기분인데,,, 다 때려치고 애들이나 만나고싶어,,, 그냥 어디가서 나 너무 힘들다하고 말하구싶어,,,
한경
인간 관계도 걍 줫같다,,, 온이나 오프나,,, 관계에서 받으려하면 안되는거 암,,, 근데 걍 노력도 없는 사람들 보면 쏟았던 내 시간이나 노력에서 허탈감이 미칠것같애,,, 내가 이렇게 보상심리 심했던 사람인가 싶기도하고,,, 나 짜증난다고 짜증내면 안되는데 나도 걍 결국 똑같은 인간이고,,, 힘들다고 징징대고 싶은데 내 개인의 문제라 뭐든 해결되지 않는 걸 알아,,,
근데 이정도로 줫같이 구는 사람들 매번 만나는 것도 미치겠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nn번이면 걍 내가 문제인듯,,, 하,,, 진짜 건너로 보는것도 힘들고 겹지인마저도 힘들다,,, 나 정말 스트레스받아서 미치겠어,,, 걍 나 좀 신경써줬으면 해 누구든,,, 우울하고 슬퍼,,,
요새 그 생각 많이해,,, 옛날 상처가 몇살을 먹어도 계속되는구나,,, 아닌거 알면 떨치고 가야되는데 이 나이 먹고도 계속 그래,,,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사라지고싶다 어디로든,,,
한경
씁 나 요새 멀쩡한 듯 멀쩡하지 않은 상태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듯...
비타민 챙겨먹고 뭔가 상담 가고 싶다... 걍 내가 할말 못할말 다 쏟아내도 ㅇㅋㅇㅋ 하고 넘겨줄 대나무숲이 필요한듯... 그리고 온을 어느정도 멀리하고 오프 친구들이랑 여행 좀 가던가 그래야할 것 같아... 나 너무 오프보다 온에 치중된 삶을 사는 것 같다... 온오프 다 열심히 챙기는데 항상 온 관계는 언제 끝날지 모른다~ 느껴지는 순간이 주변 포함 직간접적으로 요새 자주 느껴져서... 거리감을 둬야 할 것 같음... 평가 끝나고 피티 빡세게 다니기로 했으니 몸 관리 좀 하면서 다른 취미 생활, 다른 문화 생활 좀 할까...